안녕하세요. 별과 함께 “최 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다이소 봉지 커터 리뷰, 구매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소스를 짤 때 젓가락으로 짜거나 손으로 짜곤 했는데 내용물이 100% 다 나오지 않아서 짜개를 하나 구매를 할까 해서 다이소에 방문했습니다.
다이소에 방문해서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니 쉽게 뜯고 남김없이 짜는 봉지 커터가 있더라고요.
이왕 소스 짜는 거 봉지 커터도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이 제품으로 구매를 했어요. 잘 짜질지, 잘 뜯길지 간단하게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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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봉지 커터 리뷰
가격은 2,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소스 짤 때도 사용할 수 있고, 봉지를 뜯을 때도 사용할 수 있다 보니 가격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제품 뒷면에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이 있으니 사용하시기 전에 꼭 읽어보시고 사용하세요.
※ 커터로 사용 시
- 제품의 버튼을 위로 위치 시킨 후 나온 칼날로 봉투를 잘라내 주세요.
※ 짜개로 사용 시
- 제품의 버튼을 아래로 위치 시킨 후 집게 사이에 봉투를 끼우고 아래로 짜내 주세요. + 짜개로 사용 시 반드시 칼날을 집어 넣은 후 사용해 주세요.
※ 주의사항
- 사용 전 세척 후 사용해 주십시오.
- 뼈나 냉동육을 포함한 단단한 물질에는 사용을 금합니다.
- 손을 다칠 수 있으니 날에 직접 손을 대지 마십시오.
- 강한 충격에 의해 칼날이 깨지거나 부러질 수 있습니다. 사용 시 주의해 주십시오.
- 안전을 위해 칼날이 파손, 변형된 제품은 즉시 사용을 중단하여 주십시오.
- 본래 용도 이외에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 유아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사용, 보관하여 주십시오.
다이소 봉지 커터 디자인
디자인은 심플하게 생겼습니다 색상도 마음에 들고, 뒤에 걸이에 걸 수 있는 고리가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짜개 누르기
힘을 주지 않고 닫으면 중간에 틈이 많이 생기는데 짜개를 누르면 틈이 거의 없을 정도로 붙습니다.
사용하실 때 중앙을 눌러서 소스를 짜면 제대로 잘 나올 거예요.
제품 끝 부분
제품 끝부분에는 칼날이 들어있는 공간이 있어요. 레버를 올리면 칼날이 안쪽으로 숨고, 내리면 칼날이 튀어나옵니다.
봉지 커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칼날을 넣어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사용할 때만 칼날을 세워서 사용하면 돼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칼날의 길이
칼날이 길지는 않습니다. 얇은 봉지를 자를 때 사용하기 때문에 클 필요가 없어요.
다이소 봉지 커터 리뷰 마무리
바로 가장 자주 사용하는 비닐봉지를 찢어봤습니다. 생각보다 잘 잘리는 느낌이 들지는 않더라고요.
위 사진처럼 오돌토돌하게 잘리고, 부드럽게 잘리는 것이 아니라서 봉지 커터는 자주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요. 칼날이 너무 무뎌서 별로인 것 같아요.
가위로 자른 넋이 마음도 편하고, 깔끔하게 잘 잘립니다.
소스 짜개는 그래도 제 기능을 해서 용이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봉지 커터를 목적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은 구매를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