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오가피의 효능, 먹는 방법

안녕하세요. 별과 함께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가시오가피의 효능, 먹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가시오가피는 기운을 북돋우며 기를 보충합니다.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하고, 의지를 굳세게 하며 허리와 척추 통증, 다리가 아프고 저린 것, 뼈마디가 조여드는 통증 등을 치료해 줍니다.

또,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합니다. 고서에서는 남성의 발기부전이나 여성의 음부가려움증에도 응용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기가 허해서 열증이 나타나는 사람은 복용을 금하는 게 좋습니다.가시오가피의 효능,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 기능 보전과 해독 작용

아칸토사이드 B나 D는 간조직의 손상을 막아주고, 독성물질을 몸 밖으로 내 보내는 해독작용의 효과가 크며, 수면과 마음의 안정에 효과가 있고, 간에 대한 지방의 축적을 막는 항 지방간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면역 기능 강화

오가피는 “오래 마셔도 독이 없고, 몸을 가볍게 하며 수명을 연장한다.”고 합니다. 오가피에는 오가피 배당체인 아칸토사이드와 면역성을 높여주는 수용성 다당체가 있습니다.

잎에는 지사노 사이드가 있어 약리적 기능을 갖고 있으며, 뿌리에서는 오가피 배당체 뿐만 아니라 지링긴, 쿠마린 배당체 등이 있습니다. 이들 성분들은 생체의 기능에 대해서 활성을 부여하고 자가 면역적인 질환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가피 배당체는 RNA의 합성을 촉진하여 골수조혈과도 유효적인 효과가 있으며 오가피의 수용성 다당류는 탐식 세포의 수를 증가시켜 백혈구를 증가시킵니다.

관절염

아칸토산과 지이사노사이드는 독성이 없고, 항염 효과가 탁월하여 장복이 가능하므로 류마티스성 관절염이나 축농증, 위궤양, 인후염, 요통에도 도움을 줍니다.

스트레스를 해소 및 전립선질 치료에도 관여

중추신경계에 대한 안정작용과 각종 스트레스를 완화 시키며 생리적인 불균형을 조절하고, BRM은 면역의 증강 실험적인 여러 종양을 억제하고 지링긴은 성선기능 강화, 전립선질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예방

오가피 성분은 알레르기성 질환에 유용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부 기도의 질환 즉 알레르기성 비염, 비후염, 만성기관지염 등의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비만 예방

오가피배당체는 기초대사 (수분대사, 지방대사, 당질대사)를 조절하는 다이어트 작용이 있어 종합적인 생체 기능을 보전하고 광범위하게 작용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잎과 줄기를 차로 끓여 먹기

집에서 주전자 5~6리터에 물을 가득 넣고 가시오가피 줄기 100g와 잎 혹은 열매를 약간 첨가하여 넣은 후 강한불에 10분, 약한 불에 10~20분 끓일 수 있으며 최대 4번까지 우려내도 된다고 합니다. 아울러 대추나 생강을 첨가하셔도 좋습니다.

가시오가피주(술)로 마시기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담금주 유리병이나 또는 깨끗한 항아리에 가시오가피를 2/3 정도 채워 넣은 후 과실주용 술을 가득 넣고서 5~6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술로 드시기에도 좋습니다.

알약으로 먹기

가시오가피 뿌리 1kg, 혹은 줄기 1.5kg을 뜨거운 물로 3~4시간 우려낸 후 70℃ 가량의 고온에서 졸여내면 가시오가피 추출액이 만들어 집니다.

이 추출액을 부형약으로 반죽해서 약 300g 정도의 질량 단위로 알약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복용횟수는 약 2~3알씩 하루에 3번 정도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이 포스팅은 “건강 정보”에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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