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과 함께 “최 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디랩 카드 지갑 블랙 색상, 키링 리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어렸을 적만 하더라도 장지갑 같은 큰 지갑이 유해이었는데 지금은 최대한 간단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카드 지갑, 반지갑, 동전 지갑이 유행인 것 같습니다.

또, 가방 크기도 점점 작아져 요즘은 미니미한 가방이 대세인 것 같고, 가방이 작아지는 만큼 지갑도 작아져야 하는데 제 지갑이 중지갑이다 보니 가방에 넣으면 다른 물건을 넣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지갑을 알아보다가 저렴한 가격에 디자인도 상큼한 디랩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디랩 카드 지갑에 대해서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랩 카드 지갑 썸네일

관련 글

디랩 카드 지갑 리뷰

디랩 카드 지갑 리뷰

디랩이라는 브랜드는 지갑, 가방을 판매하는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가방보다는 지갑이 더 유명하고 대표적으로 카드 지갑이 제일 유명한 브랜드라고 합니다.

디랩 스토어팜에 접속하니 예쁜 카드 지갑이 너무나도 많아서 어떤 지갑을 사야 하나 엄청 고민했었고 마지막에 선택한 건 “플립 카드 지갑”이라는 제품이었습니다.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약 20,000원 정도 주고 구입을 했고 주문하고 다음 날 도착했습니다.

포장 박스를 개봉하니 사진처럼 예쁜 포장 박스와 종이 가방이 들어있었습니다.

디랩 카드 지갑 포장

디랩 카드 지갑 포장

지갑을 포장하고 있는 옆면에는 제품명과 금액이 적혀있습니다.

저는 제가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상관이 없지만 만약 선물로 줄 예정이라면 옆면 가격은 제거하고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디랩 카드 지갑 선물 포장

디랩 카드 지갑 선물 포장

지갑을 포장하고 있는 박스를 제거하니 갈색의 포장 박스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이 박스를 개봉하면 안에 지갑이랑 키링이 들어 있는데 박스에 비해서 지갑이 너무 작아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디랩 카드 지갑 구성품

디랩 카드 지갑 구성품

디랩에서 플립 카드 지갑을 구입하면 디랩만의 시그니처인 달 키링을 무료로 줍니다.

제 동생은 이 키링이 너무 예뻐서 지갑을 구입했을 정도로 디랩은 지갑 뿐만 아니라 퀄리티 좋은 키링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포장 박스를 열면 종이에 포장되어 있는 지갑과 따로 비닐 포장이 되어 있는 키링이 등장합니다.

디랩 달 키링

디랩 달 키링
키링 디자인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지갑보다 키링이 훨씬 예쁘고 퀄리티가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지갑에 달고 다니지 않아도 키링 자체만으로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기도 하지만 디자인, 마감 처리 등 하나하나 따지고 봐도 굉장히 고급스럽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지갑에 키링을 달지 않았습니다.

일단 지갑에 키링을 다는 구멍의 위치가 굉장히 애매해서 키링을 달았을 때 어색하고, 흘러내리듯 고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플립 지갑과 키링이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키링을 다는 조인트 부분과 구멍이 너무 딱 맞아 떨어져서 키링이 옆으로 서 있다고 해야 할까요?

디랩 플립 카드 지갑

디랩 플립 카드 지갑

디랩 플립 카드 지갑은 사피아노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사피아노의 장점은 바로 스크래치에 강하다는 점인데 동일하게 이 지갑도 스크래치에 강해서 가방에 막 넣고 다녀도 스크래치가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플립 카드 지갑 덮개

플립 카드 지갑 덮개

플립 카드 지갑 디자인을 설명하면…… 카드 지갑에 덮개 달려있는 느낌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카드만 넣을 수 있는 그 지갑에 덮개가 따로 붙어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카드 지갑을 들고 다닐 때 카드 칸이 헐거워져서 카드를 분실했던 기억이 있어서 덮개가 있는 카드 지갑을 고른 것도 있습니다.

딱 지갑을 처음 봤을 때 얇고 덮개도 있고, 카드 칸도 많아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갑 뒷면

지갑 뒷면

지갑 뒷면에도 수납 칸이 하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넣어두거나 교통 카드, 신분증을 넣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넣어두었는데 바로바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덮개를 열면?

덮개를 열면?

덮개를 열면 바로 카드 칸이 2칸이 보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넣어도 좋을 것 같고, 포인트 카드나 신분증을 넣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드 지갑과 덮개 사이에 시크릿 포켓이 2칸 있습니다.

명함, 쿠폰, 영수증 등을 보관할 수 있고, 지갑을 열면 바로 보이지 않아서 숨겨두고 싶은 사진을 넣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품질 보증서

품질 보증서

지갑 내부 카드 칸에 품질 보증서가 들어 있습니다.

디랩에서 카드를 구입하면 구입 일로부터 1년 동안 품질 보증이 됩니다.

원단, 부자재, 봉제 등 불량의 경우 구입 일로부터 1년 이내 무상 수리가 가능하고, 지갑이 망가지면 수리가 가능하니 좋았습니다.

디랩 플립 카드 지갑 최종 후기

디랩 클립 카드 지갑 최종 후기

일단 제가 받은 지갑은 아무리 생각해도 불량인 것 같습니다.

카드를 넣었다 뺐을 때 카드 칸 내부에 붙어있는 가죽 부분이 떨어져서 카드를 꺼낼 때 불편합니다.

처음 지갑을 받고 위와 같은 증상으로 지갑을 한번 교환 받았습니다.

하지만 교환 받은 지갑도 마찬가지로 카드 칸 내부 가죽 부분이 떨어져 있었고, 다시 불량인 것 같다고 고객센터에 문의 했지만 디랩 브랜드 기준에서 이건 불량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교환도 못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AS를 받기에는 내가 배송비까지 내면서 받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

또 지갑 가격이 20,000원 정도인데 5,000원 배송비 내고 환불 받기도 뭔가 그렇고…… 그래서 현재는 저 지갑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냥 옛날에 목에 걸고 다니려고 구입했던 질스튜어트 목걸이 카드 지갑에서 목걸이만 빼고 사용 중입니다.

예쁜 달 키링을 20,000원 주고 구입했다고 생각하고 사용 중입니다. 키링은 확실히 예쁘니까요!

디랩 공식 홈페이지

※ 이 포스팅은 “내 돈 내산” 포스팅으로 본인이 직접 구매 후 사용한 느낌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추천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