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과 함께 “최 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레더스 가죽 마우스 패드, 데스크 매트 사용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고 많은 마우스 패드를 구매 해봤지만 마음에 드는 제품이 딱히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죽으로 된 제품을 둘러보던 중 레더스 제품이 딱 눈에 띄었습니다.

눈에 띈 점은 상세 페이지만 봐도 굉장히 정성스럽게 판매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하나 세심하게 상세 페이지를 만들어서 믿음이 갔다고 해야 할까요?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사이즈도 마음에 들어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은 11,9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나쁘지 않은 가격에 만족스럽습니다.

레더스 가죽 마우스 패드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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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스 가죽 마우스 패드 포장

레더스 가죽 마우스 패드 포장

가죽 마우스 패드가 아주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서 왔습니다. 역시 내가 느꼈던 것처럼 정성스럽게 판매를 한다는 느낌이 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재질은 합성피혁이고 데스크 매트, 마우스 패드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레더스 가죽 마우스 패드 바닥면

가죽 마우스 패드 바닥면

레더스 가죽 마우스 패드의 바닥면은 아주 얇고 짧은 솜? 실?로 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패드나 데스크 매트들이 보통 고무 재질로 되어 있는데 이 제품은 부드럽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잘 미끄러지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전혀 밀리거나 미끄러지지 않았습니다.

레더스 가죽 마우스 패드 구성품

가죽 마우스 패드 구성품

가죽 마우스 패드의 구성품은 단촐하게 마우스 패드와 보관할 때 묶는 끈 이렇게 두 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저런 끈 같은 경우에도 다른 매트를 구매하면 전혀 딸려오지 않는데 같이 구성이 되어 있어서 보관할 때 좋은 것 같습니다.

가죽 데스크 매트 끈

가죽 마우스 패드 끈

끈도 마찬가지로 가죽 제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매트를 돌돌돌 말아서 고정하면 아주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패드에 줄자 각인

가죽 마우스 패드 줄자 각인

줄자 각인은 선택 사항입니다. 각인을 넣고 싶으면 구매할 때 체크만 하면 되고 비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사무실에서 일을 하게 되면 길이를 측정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 때문에 저는 각인이 있는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레더스 로고 각인

레더스 가죽 마우스 패드 로고

우측 하단에는 레더스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구매할 때 저도 제 회사 로고를 박아서 구매를 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대량으로 주문할 때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량으로 판촉이나 선물을 할 경우에는 각인을 본인이 원하는 대로 새길 수 있습니다.

마우스 패드 미끄럼 테스트

데스크 매트 미끄럼 테스트

위에 바닥면이 굉장히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 있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부드럽지만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제가 마음 먹고 엄청 쎄게 밀지 않는 이상 밀림이 전혀 없었습니다.

깔끔하게 보관하기

끈으로 깔끔하게 보관

같이 동봉된 끈으로 마우스 패드를 묶어봤는데 정말 깔끔하게 잘 묶였습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사용을 하지 않을 경우에 이렇게 보관하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레더스 가죽 마우스 패드 사용 후기

레더스 데스크 매트 최종 사용 후기

일단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남자는 핑크라 하지 않았던가요! 색상도 마음에 들고 재질도 다 마음에 드는데 불편한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마우스!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 패드와 재질이 달라서 굉장히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고 조금 뻑뻑하게 움직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가죽 질감이라서 그런 것 같은데 적응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우스 패드만 오랜 기간 사용하신 분들은 아마도 저와 같은 현상을 겪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어차피 키보드 위주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엄청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빨리 적응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적응하면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게임을 하시는 분들은 마우스의 움직임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별도로 마우스 패드를 올려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거 말고는 모두가 다 장점입니다. 물이나 음료를 흘려도 잘 닦이고 무엇보다 마감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일반 마우스 패드 마감을 보면 얇은 실로 묶어서(오바로크) 두툼하게 마감이 되어 있는데 그 부분이 팔에 닿이면서 간지럽고 일어나는 경우가 있어서 짜증이 났었습니다.

그런데 이 가죽 매트의 마감은 깔끔하게 실 하나로 되어 있고 높이도 일정해서 팔에 간지러움을 유발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부분이겠지만 전체적으로 다 마음에 듭니다. 마우스 패드용으로 사용할 때 적응을 해보고 적응에 하면 다시 마우스 패드를 올려놔야 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괜찮은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을 구매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매한 사이트

※ 이 포스팅은 “내 돈 내산” 포스팅으로 본인이 직접 구매 후 사용한 느낌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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