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과 함께 “최 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백태 제거에 좋은 라덴스 베럴 혀 클리너 사용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하루 세 번 꼬박 양치질을 하고, 백태를 제거해도 느껴지는 입 냄새와 혓바닥을 볼 때마다 눈이 내린 듯해서 고민하다가 혀 클리너를 구입했습니다.

처음에는 백태가 심하단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부쩍 늘어나는 일과 피곤함으로 커피가 늘면서 백태도 함께 늘어난 것 같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혀 클리너는 사용 방법이 불편한 편이었고, 백태를 제거할 때 구역질이 나서 점점 사용하지 않게 되었어요.

그래서 혀 클리너를 사용할 때 구역질이 덜 나고, 혀에 자극이 가지 않는 스타일을 찾다가 라덴스 베럴 혀 클리너를 알게 되었고, 망설임 없이 구매를 했습니다.

라덴스 베럴 혀 클리너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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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스 베럴 혀 클리너 두 개 구매

라덴스 베럴 혀 클리너

라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배송 비를 제외하고 개당 9,9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블랙, 화이트, 그레이, 블루 4가지 색상이 있었습니다. 흰색과 회색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단단한 케이스 포장

라덴스 베럴 혀 클리너 포장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혀 클리너가 포장되어 있습니다. 케이스가 탄탄하고 브랜드 이름이 적혀있어서 혀 클리너가 굉장히 고급스러웠습니다.

플라스틱 케이스 뒷면

케이스 뒷면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 뒷면에는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흰색으로 적혀 있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스크래퍼 재질은 아기 젖병, 의료용으로 쓰이는 TPU 소재로 되어 있고, 손잡이는 재활용이 가능한 PP 소재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혀 클리너를 구입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끓는 물에 살균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살균 소독을 하면서 사용을 해야 균이 입안으로 유입되지 않기 때문에 꼭 필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덴스 혀 클리너 디자인

혀 클리너 본체

라덴스 베럴 혀 클리너는 굉장히 심플하게 생겼습니다. 혀 세척할 수 잇는 스크래퍼 헤드 부분과 일자로 쭈욱 빠진 손잡이고 백태를 제거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그런 디자인입니다.

혀 클리너 옆모습

혀 클리너 옆모습

혀 클리너를 옆에서 보면 손잡이 부분이 살짝 휘어져 있습니다. 엄지손가락 닿는 부분이 움푹 들어가 있어서 손으로 잡았을 때 그립 감은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스크래퍼 부분

스크래퍼 부분

스크래퍼 상단부분은 백태 찌꺼기들을 삼키지 않게 긁어낼 수 있게끔 이자로 되어 있고 중앙부터 하단까지는 실리콘 소재로 혀 돌기 사이사이의 백태를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라고 분명히 적혀있는데 실제로 손으로 만져보면 부드럽지는 않습니다.

뻣뻣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게 정말 백태 제거가 될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헤드와 손잡이 분리

헤드가 분리됨

손으로 가볍게 잡아당기면 헤드가 쉽게 분리가 됩니다. 스크래퍼를 구입해서 헤드만 교체하여 사용해도 되고 끓는 물에 소독할 때도 헤드 부분만 넣어서 소독하면 도니 굉장히 편리합니다.

그리고 라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칫솔이랑 호환이 돼서 칫솔 헤드만 바꿔 끼우면 여행 다닐 땐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라덴스 혀 클리너 사용 후기

라덴스 혀 클리너 총평

칫솔로 백태를 제거하거나 일반 혀 클리너로 백태를 제거할 때 구역질은 필수였습니다. 하지만 라덴스 베럴 혀 클리너는 구역질이 덜해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뻣뻣한 브러시로 인해서 혓바닥이 너무 아파 사용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의 브러시라고 하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너무 뻣뻣하지 않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왕 구매한 거 열심히 사용해봐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하루 한 번 꼬박 사용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백태 제거는 잘되지 않는 것 같고 통증이 좀 있습니다.

적응을 하면 그렇게 아플 것 같지는 않은데 그렇게 자주 사용하고 싶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부드러웠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고이 모셔두었습니다.

구매한 곳

※ 이 포스팅은 “내 돈 내산” 포스팅으로 본인이 직접 구매 후 사용한 느낌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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