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과 함께 “최 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묘한 고양이 숨숨집 에그 하우스 리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런 여름에 왠 숨숨집을 사는가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더운 재질로 되어 있지 않고, 집에서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고 일 하기 때문에 우리 별이에게는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별이는 숨숨집을 여러 번 사줬는데 잘 들어가 있지 않아서 구매를 해도 안 쓰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에 구매를 망설이기도 했는데 쓰던 쓰지 않던 돈 만원 때문에 고민하는 게 어리석다고 생각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내가 못 먹어도 별이는 맛있는 거 사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아닐까요. 하지만 생각보다 별이가 숨숨집에 잘 있어서 구매하길 잘 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묘한 고양이 하우스(숨숨집)가 가격도 저렴하면서 디자인도 깔끔해서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온라인에서 만 원 중반대에 구매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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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고양이 숨숨집 리뷰
찌그러진 택배 박스에 도착을 했습니다. 던져도, 찌그러져도 안전한 제품이라서 괜찮았습니다.
구성품은 숨숨집과 서비스로 받은 고양이 낚싯대! 이렇게 왔습니다.
고양이 낚싯대
별이는 낚싯대를 굉장히 좋아해서 자주 망가지는 편이라 장난감을 자주 구매하게 됩니다.
마침 또 고양이 낚싯대가 부러져서 구매를 하려던 참이었는데 이 서비스 제품에 당장 사용할 수 있었고 구매는 조금 연기 시켰습니다.
묘한 고양이 숨숨집 구성
숨숨집은 하단과 상단, 그리고 방석이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구성으로 마음에 듭니다.
극세사 방석
방석은 고양이들이 좋아할법한 극세사 방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부들부들하고 따뜻함이 느껴져서 고양이들에게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립은 굉장히 간단
조립이 굉장히 간단합니다.
뚜껑을 위에 올려놓고 지퍼만 닫으면 끝이에요. 아주 간단합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숨숨집은 일체형이라 보관하기가 굉장히 불편했는데 묘한 고양이 숨숨집은 보관도 편하고 조립도 편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묘한 고양이 숨숨집 조립 완성
깔끔하고 빠르게 숨숨집이 만들어졌습니다. 입구에 큰 구멍이 있고 옆에는 묘한 로고가 붙어 있습니다.
집 뒤에는 고양이 손바닥으로 떡하니 구멍이 뚫려 있어서 통풍이 잘 될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고양이 집도 통풍이 필요해요!!!
별이가 바로 들어가지 않을 것 같아서 사진만 찍고 캣닢을 뿌려 유인을 하려고 했는데 사진을 찍는 도중에 벌써 들어가 버렸습니다. 아주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최종 후기
별이가 금세 적응을 했습니다. 처음 보는 물건이라 신기한지 하루 종일 냄새 맡고 여기 저기를 살폈어요.
밖에서 장난감으로 유인을 해도 나오지 않고 말이죠……
숨숨집을 사줬는데 잘 사용하는 것 같아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도 밤에는 추운지 침대로 올라와 이불을 덮고 자더라고요.
낮에는 숨숨집에서 자주 잠을 청하지만 밤에는 에어컨 바람에 추워하는 것 같아요.
나중에 작은 담요를 넣어줘서 보온에 신경을 좀 써줘야 할 것 같습니다.
구멍도 크게 뚫려 있고 재질도 얇아서 겨울에는 담요를 넣어서 사용을 하면 될 것 같고, 여름에는 그냥 사용해도 크게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4계절이 이제는 많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4계절을 묘한 숨숨집과 함께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잘 구매한 것 같습니다.
※ 이 포스팅은 “내 돈 내산” 포스팅으로 본인이 직접 구매 후 사용한 느낌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