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과 함께 “민강”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미쓰달봉 안개 보틀 리뷰, 구매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율 오빠랑 집순이, 집돌이로 지내면서 살이 많이 쪄버렸어요. 원래도 많이 쪘었는데 더 많이 쪄서 굴러가는 수준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물을 마시기 위해 보틀을 구매했어요. 시간과 용량이 표시되어 있어 물을 자주 마시게 되더라고요.
미쓰달봉 안개 보틀 지금 바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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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달봉 안개 보틀 리뷰
미쓰달봉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했고, 화요일 새벽에 주문해서 수요일 오후에 배송이 왔어요.
보틀 2개, 티코스터 2개, 손목 스트랩 2개 총 6개 37,900원에 구매했습니다.
미쓰달봉 안개 보틀 박스
미쓰달봉 안개 보틀은 친환경 크래프트지로 만든 상자에 들어있어요.
심플한 디자인에 물방울 모양의 시계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답니다.
미쓰달봉 안개 보틀 구성품
상자를 개봉하면 불투명한 안개 보틀과 주의사항이 적힌 종이가 들어있어요. 안개 보틀에 붙어 있는 스티커는 리무버블 스티커라서 흔적 없이 제거가 가능하더라고요.
주의사항이 적힌 종이에는 뜨거운 물 온도 사용 및 제품 사용에 관련된 정보가 적혀있어서 꼭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매실차 타먹기
저는 위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매실차를 항상 마시는 편이거든요. 보틀 첫 개시는 매실차로 타보았어요.
보틀 자제가 투명하지 않고, 반투명? 약간 반불투명해서 음료를 담았을 때 보기 좋았어요.
또, 질감이 매끈매끈하지 않고, 약간 실리콘? 뭐라고 해야 할지…… 아무튼 미끄러지지 않는 그런 소재로 되어 있어서 음료를 담고 들었을 때 그립감이 좋았답니다.
시간 표시
제가 이 보틀로 구매하기로 결정한 게 바로 시간 표시였어요. 보틀 옆에 1시간 단위로 시간 눈금이 표시되어 있어요.
1시간당 200ml의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제가 물을 잘 안 마시는 편인데 이 눈금이 뭐라고 미션처럼 시간마다 200ml 이상 물을 마시려고 노력을 하더라고요.
뭔가 200ml 안 마시면 미션 실패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꾸준히 물을 마시고 있어요.
리터 표시
시간 눈금 표시 외에도 용량을 표시해 주는 눈금도 있어요. 1L 용량의 보틀이라서 100ml부터 900ml까지 표시되어 있답니다.
실리콘 뚜껑
안개 보틀 뚜껑 내부에 실리콘이 있어서 보틀을 눕혀놓거나 해도 내용물이 새지 않아서 좋았어요.
티코스터
책상 위에 컵을 올려놓으면 수증기 때문에 물이 흘러서 미쓰달봉 컴받침이 예쁘길래 하나 주문해 봤어요.
물방울 시계 무늬와 미쓰 달봉 무늬가 있어서 두 개 전부 구매했답니다. 컵받침 겉면은 규조토로 되어 있고, 내부는 코르크 소재로 되어 있어요.
실제로 차가운 음료가 담긴 컵을 올려놓았을 때 흐르는 물기가 바로 흡수돼서 진짜 마음에 들더라고요. 나중에 미쓰 달봉에 추가로 구매할 일이 있을 때 하나 더 구매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손목 스트랩
스트랩 끝에 물방울 시계 무늬가 그려진 예쁜 손목 스트랩이에요. 보틀 입구에 끼워서 사용하는 스트랩인데요.
이 스트랩은 무료 배송 기준 맞추려고 추가로 구매한 건데 아무리 보틀에 끼워도 들어가질 않더라고요.
그냥 예쁜 스트랩일 뿐 끼워지지도 않고, 보틀이 너무 크다 보니까 활용성도 떨어져서 서랍에 모셔뒀어요.
미쓰달봉 안개 보틀 리뷰 마무리
보틀 소재가 트라이탄이라서 뜨거운 물 사용이 가능하고, 충격과 변색에 강해서 좋아요.
디자인도 예쁘고, 눈금 표시가 뭐라고 미션하는 기분이라서 물 마시는 게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보틀 가격이 생각보다 사악하기는 하네요.
장점은 시간 눈금 표시로 물을 많이 마실 수 있다. 트라이탄 소재라서 내구성이 좋고, 뜨거운 물 사용이 가능하다. 부들부들한 촉감과 그립감이 좋아서 계속 만져보게 된다.
단점은 보틀 치고는 가격이 굉장히 사악하다.
가격은 조금 나가지만 그래도 물 마시는 습관을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