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과 함께 “최 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바낙스 하드 케이스 HA2164 구매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원투 낚시나 찌 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보통 큰 로드 케이스를 가지고 다닙니다.
낚싯대를 여러 대 수납을 해야 하고 이것저것 넣을 물품들이 많기 때문에 대형 케이스를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루어 낚시를 즐겨하는 사람들은 크게 하드 케이스가 필요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부모님 낚시 용품을 주문하면서 같이 준비한 하드케이스! 아버지가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서 바낙스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수납도 넉넉하고 하드케이스라서 단단하고 가격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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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낙스 하드 케이스 리뷰
인천 쪽으로 낚시를 하러 가보면 낚시하러 오시는 조사님들이 죄다 이런 디자인의 하드 케이스를 가지고 다니시더라고요.
브랜드 없는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시던데 그래도 저는 브랜드가 있어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바낙스 제품으로 구매를 했어요.
일단 디자인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올록볼록한 디자인이라서 흠집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바낙스 하드 케이스 흠집
아직 한번도 사용을 하지 않았는데 흠집이 군데 군데 있었습니다.
뭐 케이스는 사용하다 보면 흠집은 지속적으로 생기니 그냥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바낙스 하드 케이스 손잡이와 어깨 벨트
바낙스 하드 케이스는 손으로 들 수 있는 손잡이와 어깨에 멜 수 있는 어깨 벨트 두 가지가 모두 있습니다.
손잡이는 양쪽 케이스 단면에 붙어 있어서 서로 끼워 손잡이로 만들어 사용을 하면 되고 어깨 벨트도 길이를 조절해서 어깨에 멜 수 있습니다.
어깨 벨트가 양쪽 케이스 단면에 교차해서 붙어 있어 케이스 열 때 조금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케이스 내부, 수납 공간
내부는 양쪽이 똑같이 생겼고 양쪽 다 낚싯대를 수납 할 수 있습니다.
중앙에는 찌나 추, 다양한 낚시 용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지퍼 주머니로 되어 있습니다.
양쪽에 낚싯대를 다 수납하고도 공간이 남아서 하드 케이스 하나만 가지고 다녀도 크게 불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수납 상세 이미지
원투대 3대와 뜰채 1개를 수납해봤는데 충분히 수납이 됐습니다.
원투대 기준으로 4대까지는 무난하게 수납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뜰채 하나 뺏는데 아주 넉넉하게 수납이 된 걸 볼 수 있습니다.
또, 중간 밴드가 하단에 찍찍이와 붙어서 낚싯대가 흔들려 서로 상처를 주지 않게 끔 고정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반대쪽
다른 한 쪽에는 루어대를 넣어봤는데 아주 넉넉합니다.
다른 낚싯대를 수납해도 좋고 뜰채나 다른 도구를 수납해도 넉넉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루어만 하는 사람들은 부피가 너무 크고 무겁겠지만 원투나 찌 낚시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바낙스 하드 케이스 마무리
가격은 온라인에서 구매를 했는데 3만 원 중반에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이제 막 낚시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엄청 긴 루어 대가 아니라면 거의 다 수납을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루어와 병행해서 원투를 하게 된다면 저도 바낙스 하드 케이스를 하나 구매해야겠습니다.
※ 이 포스팅은 “내 돈 내산” 포스팅으로 본인이 직접 구매 후 사용한 느낌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