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과 함께 “최 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박하 효능, 부작용(위장 기능 강화, 탈취, 진정 효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박하는 꿀풀과에 속하고 있는 다년생의 초본으로 비교적으로 습지에 자라는 숙근초로서 풀의 전체들에서 털이 있으며 향기가 좋고, 더불어서 지하경으로 뻗어서 번식을 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 카운터에 놓여있는 박하사탕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달콤하면서도 입 냄새 제거에 도움을 주어 상쾌한 박하사탕을 즐겨 찾는 사람도 있어요. 우리에게 사탕으로 참 익숙하지만 박하는 식물입니다.

박하는 위장 기능 강화, 소화불량 개선, 피로감,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효능과 효과가 있습니다. 꾸준히 섭취하신다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박하 효능,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하 효능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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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효능, 부작용

예쁘게 생긴 박하

위장 기능 강화

박하에 주 성분인 멘톨은 위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화 불량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술을 많이 드셨거나 과식을 했을 경우 혹은 기름진 음식을 드시고 나서 박하 허브티를 드시면 소화를 촉진시키고 속 쓰림을 방지해 줍니다.

또한 멘톨은 소화촉진의 기능뿐만 아니라 장내에 가스를 원활하게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밖에 스피어민트의 주성분인 카르라는 성분도 소화액분비를 촉진시키고 위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긴장 완화와 진정 효과

대부분의 허브티가 심적 안정을 가져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박하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박하에는 감귤류의 껍질에 많이 함유된 리모넨 성분 역시 포함이 되어 있는데요. 이는 머리를 맑게 하고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허브티들은 카페인이 없고 안정 효과 덕분에 잠자기 전에 마셔도 불면증 개선이나 숙면을 취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탈취 효과

박하는 생잎을 두 손으로 문지르기만 해도 향긋한 향이 금방 퍼질 정도로 강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하의 효능 중에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탈취 효과인데 웬만한 방향제나 탈취제보다 좋은 효과를 느낄 수 있어요.

게다가 가공된 향이 아닌 생허브의 향이기 때문에 자연친화적이고 식물의 인테리어적인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호흡기 도움

박하는 폐와 기관지 등의 호흡기에도 좋은 식재료입니다. 감기와 열을 다스리는 데에도 좋습니다.

박하의 멘톨 성분은 폐점막을 자극해 흡연자에게도 좋으며, 기침 완화와 코 뚫림 등의 효과로 감기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피로감과 스트레스 해소

박하는 몸에 열이 오르면서 피로감과 더불어 두통을 느낄 때 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박하는 땀을 내서 체내의 독을 배출시키고, 머리와 눈의 열을 식히는 데에 좋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박하 차(페퍼민트 차)는 두통과 눈에 통증이 있을 때 더욱 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박하에는 “리모넨”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머리를 맑게 하고 기분을 상쾌하게 해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마음의 안정을 주기 때문에 불면증 개선의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피부 관리

평상시에 가려움을 잘 느끼고 피부가 아플 정도로 건조한 사람들이 박하를 우려낸 박하 차를 먹을 경우에 가려움증이 완화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멘톨은 휘발성이 있는 정유 성분이라 오래 끓이게 되면 성분이 날아가기 때문에 가볍게 우려내는 것이 좋습니다.

마시는 것 말고도 박하를 우려낸 물로 목욕을 하는 박하 목욕은 피부의 탄력 재생이나 여드름이 난 피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 물보다 한약재를 우린 물에서 반신욕을 할 경우 약재의 효능 덕분에 땀이 더욱 원활하게 배출이 되면서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박하는 서늘한 성질로 열을 내리는 약재로 쓰입니다. 특히나 상체와 두피의 열을 내리는 데에 높은 효능을 보이기 때문에 탈모를 예방하는 데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박하의 부작용

박하는 거의 부작용이 없는 식물이지만 성분 중에 유즙의 분비를 더디게 하는 성분이 있어서 모유 수유 중인 여성분들은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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