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과 함께 “최 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우드밀리 원목 모니터 받침대 구매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민강이가 모니터를 추가로 하나 더 구매를 하면서 모니터 받침대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 하던 것은 이번에 구입한 모니터에 비해서 너무 작아 사이즈가 맞지 않았었거든요.
그래서 커스텀으로 제작해주는 곳을 여기저기 찾다가 우드밀리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후기도 나쁘지 않았고 구매율도 좋아서 믿고 구매를 했습니다.
기존에는 유리로 된 모니터 받침을 사용했었는데 사이즈가 작기도 작았고 너무 무거운 모니터를 올려 놓으면 불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사이즈가 작다 보니 딱 모니터만 받치는 용도로만 사용을 했었는데 이번에 구매해서 사용해보니까 확실히 사이즈가 크고 넓은 게 활용도가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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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밀리 원목 모니터 받침대 도착
구매했던 제품이 2일 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주문 제작이라서 조금 오래 걸리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빠르게 도착했어요.
택배 박스는 엄청나게 큰 상자에 배송이 왔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모니터를 두 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두 개를 주문했습니다. 나무 무늬가 마음에 들어서 참 다행입니다.
가끔 원목 제품을 구매하면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하는 게 종종 있었는데 다행히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드밀리 원목 모니터 받침대 크기
모니터는 유맥스 제품을 구매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라(기존 브랜드 네임)와 받침대 사이즈가 달랐습니다. 그래서 커스텀으로 주문을 한 거였습니다.
하나는 14.8cm고 하나는 130cm로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해서 모니터를 올려보니 아주 딱 맞았습니다.
우드밀리 원목 모니터 받침대 추가 활용도
모니터 받침 앞에 홈이 파여있습니다. 우드밀리 사이트에 가보면 여러 가지 종류의 모니터 받침대가 있는데 민강이는 앞에 휴대폰 꽂이로 사용하고 싶다 하여 홈이 있는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저 홈에 볼펜을 넣어도 되고 휴대폰 거치대 역할도 쏠쏠히 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것 보다는 훨씬 나아 보입니다.
모니터 받침대 디자인
전체적인 디자인은 일반적인 모니터 받침과 거의 동일합니다. 앞쪽은 완전히 열려있고 뒤쪽은 3/1 정도 가려져 있습니다.
뒤쪽에 가려져 있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보통 다 저렇게 생겼더라고요.
조금 아쉬운 마감
마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위 사진처럼 마감 쪽에 너풀너풀하게 나무들이 튀어나왔고 나무 가루들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아쉽다 못해 섭섭한 느낌이 있었는데 다이소에서 사포를 구매해서 쓱쓱 밀어주니 나름 매끈하게 표면처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물티슈로 쓱쓱 닦아주니 가루도 깔끔하게 닦였고 쓸 만해졌습니다. 근데 마감은 조금 신경을 써주셔야 할 듯싶습니다.
마개 끼우기, 사용 후기
제품과 같이 나사 구멍 마개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나사를 박아 놓은 자리에 마개를 꼭 씌워야지 보기 흉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일일이 다 마개로 막아줬습니다.
손으로 누르면 굉장히 아파서 다른 도구를 지렛대 원리로 이용하여 눌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침 옆에 육각 렌지가 있어서 육각 렌지로 눌러줬더니 아주 쉽게 들어갔습니다.
구매한 가격은 두 개 해서 총 34,600원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은 나갔는데 그래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니터가 커서 그런지는 몰라도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모니터 받침은 맞지가 않아서 구매를 했는데 큰 모니터에도 안정적으로 받쳐줘서 좋았습니다.
사이즈도 크고 넓어서 모니터 밑에 가볍게 수납할 수 있는 물건들이 나란히 올라가 있어서 자리 활용하기에도 좋습니다.
모니터 받침대가 너무 작거나 저처럼 주문 제작을 원하시는 분들은 우드밀리에서 주문 제작하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이 포스팅은 “내 돈 내산” 포스팅으로 본인이 직접 구매 후 사용한 느낌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