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과 함께 “최 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전동 드라이버 추천 보쉬(BOSCH) GSR BitDrive 무선 사용 후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품이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제 생일이 얼마 전이었는데 민강이네 아버지가 생일 선물로 전동 드라이버를…
남자들은 공구 세트, 공구함 하나씩은 좋은 거 가지고 싶잖아요. 저만해도 어렸을 때 공구 세트 가져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말이에요.
인천 집을 떠나 지금 혼자 양산에 살고 있는데 집에 공구가 하나도 없어요… 가구나 의자 같은 거 사면 같이 딸려오는 싸구려 일회용 같은 드라이버 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보쉬 무선 전동 드라이버가 생겨서 기분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십자, 일자 드라이버만 있는 게 아니고 별 모양과 육각 렌즈 모양의 드라이버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각 크기별로 있어서 이 전동 드라이버 하나면 모든 전자 제품을 분해할 수 있어요.
그야 말로 만능이죠! 12가지 드라이버가 내장된 보쉬 무선 전동 드라이버! 리뷰 시작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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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 드라이버 리뷰
전동 드라이버가 딱 들어가는 작은 가방에 들어서 도착을 했습니다.
나중에 보관을 하기에도 굉장히 용이할 것 같고 어디 들고 다니기에도 휴대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전동 드라이버 구성품
구성품은 딱 필요한 알맹이만 들어 있습니다. 품질 보증서와 사용 설명서, 충전기, 전동 드라이버 이렇게 들어 있더라고요.
보증서와 설명서는 잘 보관해두고 충전기는 멀티탭에 꼽아두었습니다.
바로 사용하고 싶어서 충전을 하려고 했는데 배터리가 어느 정도 충전이 되어 도착을 했더라고요.
그립감이 참 좋다.
디자인이 참 귀엽고 아담하지 않나요? 귀엽고 아담하지만 그립감은 정말 우월합니다.
남자 손을 떠나서 여성분들 손에도 착착 감기는 그런 그립감을 가지고 있어요.
민강이한테도 사용해보라고 했는데 아주 유연하게 잘 잡아서 나사를 풀더라고요. 여성분들한테도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라이트 기능
드라이버 밑 쪽에 작은 구멍이 하나 뚫려 있습니다. 보통은 밝은 공간에서 사용을 하겠지만 공구를 사용하다 보면 밝지 않고 어두운 공간에서도 사용하기 마련이죠?
전동 드라이버를 작동시키면 자동으로 저 앞에 불빛이 나와 어두운 나사 구멍을 비춰줍니다. 편하게 드라이버를 사용하실 수 있어요.
나사를 교체해 주는 부분
제품 상단에 빨간색으로 된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바로 드라이버를 교체해 주는 부분입니다. 드라이버 모양이 보이시죠? 앞쪽으로 쑥 밀면 드라이버가 툭 하고 튀어나와서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볼록 거울에 보이는 드라이버
사용 할 드라이버를 돌리면 내부에 불빛이 나오면서 아주 자세하게 확대되어 보여집니다.
내가 무슨 드라이버를 사용할 지 선택하기 아주 수월합니다.
드라이버야 나와랏!
사용할 드라이버를 선택했으면 아까 말씀드린 것 처럼 빨간 부분을 앞쪽으로 툭 밀면 됩니다.
위에 사진 처럼 드라이버가 밖으로 툭 튀어나왔죠? 이 상태로 바로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아주 간편한 제품이에요.
전동 드라이버 옆에서 본 모습
옆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용하기에는 아주 굉장히 어마어마하게 편리한데 단점이 하나 있어요.
드라이버가 웬만한 곳에는 다 들어가는데 가끔, 아주 가끔 긴 드라이버가 필요할 때가 있잖아요? 그럴 경우에는 드라이버가 짧아서 안 들어간다는 점!!
그런데 간혹가다 발생하는 경우기 때문에 크게 불편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대신 드라이버가 짧아서 삑사리 나거나 실수하는 일은 거의 없었어요.
충전 포트
충전포트는 손잡이 밑에 부분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 5핀으로 되어 있어요.
배터리 교환식이 아니고 충전식이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듭니다.
떨어짐 방지 핸드 스트랩
이렇게 손을 걸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천장 공사를 하거나 자세가 좀 힘든 장소에서 사용을 할 때 전동 드라이버를 떨어뜨릴 수도 있는데 이렇게 안전 끈을 손에 감고 사용하면 떨어뜨린다 해도 바닥으로 낙하 하지는 않겠죠?
어디 걸어두고 사용하기에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보쉬 무선 전동 드라이버 리뷰 마무리
드라비를 찾아서 끼웠다가 뺏다가 하는 귀찮음을 해소 시킬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또, 드라이버 앞쪽에는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나사가 잘 붙는답니다.
아직 오랜기간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바로 노트북을 분해하고 의자를 조립했거든요? 잠깐이지만 굉장히 사용감도 좋고 드라이버 교체 시간도 줄어서 시간도 단축된 느낌이 듭니다.
아쉬운 점은 아까 말씀드린대로 드라이버의 길이를 선택할 수 없다는 점과 강도 조절이 안 된다는 단점이 있긴합니다.
노트북을 해체하는데에선 문제가 없었는데 다시 조립하는데 자칫하면 파손 될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힘이 너무 쎄서 말이에요.
가구를 조립할 때는 끝까지 조여지면 그 힘을 못 이겨 멈췄거든요. 그런데 노트북이나 전자기기는 나사가 파손되거나 너무 세게 조여서 제품 자체가 파손 될 우려가 있으니 저처럼 아주 살살 감각적으로 멈춰서 사용을 하셔야 합니다.
여러모로 정말 괜찮은 제품이고 이거 하나면 이후에 드라이버는 추가로 구입을 안 해도 될 정도로 좋은 것 같아요.
남자의 로망인 공구를 미래의 장인어른께 선물 받아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 이 포스팅은 “내 돈 내산” 포스팅으로 본인이 직접 구매 후 사용한 느낌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