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과 함께 “최 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크리스탈 팜 레스트(엠스톤) 사용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키보드를 구매해서 사용할 때 팜 레스트를 사용하는데요. 사용하지 않는 것과 사용하는 것의 차이는 명확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팜 레스트 없이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장시간 키보드를 사용하면 손목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있어요.
저처럼 장시간 타이핑을 하시는 분들은 팜 레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팜 레스트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나무 재질의 팜 레스트도 있고, 플라스틱 재질, 크리스탈 재질, 아크릴 재질로 된 제품도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원목이나 크리스탈 제품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목이랑 크리스탈 팜 레스트 두 가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오늘은 엠스톤에서 판매하고 있는 크리스탈 팜 레스트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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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톤 크리스탈 팜 레스트
엠스톤에서 판매하는 크리스탈 손목 받침대입니다. 풀 배열 키보드를 사용할 때 쓸 거라서 440mm x 80mm으로 구매를 했어요.
풀 배열 키보드를 소지하신 분은 440mm x 80mm를 구매하시면 되고, 텐키리스 키보드는 360mm x 80mm, 미니 배열 키보드는 보통 325mm x 80mm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 중에서 미니 배열 키보드는 위에 이야기했듯이 325mm 사이즈를 구매한다고 적었는데 미니 배열은 키보드 제조사마다 각기 다른 배열을 추구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맞지만 딱 맞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미니 배열 키보드는 커스텀으로 제작하는 원목이나, 아크릴 팜 레스트를 구매하시는 편이 좋고 딱 맞지 않더라도 크리스탈 팜 레스트가 사용하고 싶다면 325mm 구매하셔야 합니다.
크리스탈 팜 레스트 안전한 포장 상태
제품 포장은 굉장히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일반적인 에어 갭이 아닌 푹신푹신하면서도 단단한 스펀지로 되어 있습니다.
재질이 크리스탈이라서 잘못하면 깨질 수도 있는데 깨질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크리스탈 팜 레스트 구성품
팜 레스트의 구성품은 크리스탈 팜 레스트와 3M 범폰 10개가 같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알콜 패드도 같이 들어 있어서 범폰을 부착하기 전에 한번 닦고 부착하시면 됩니다.
범폰은 바닥 4곳과 키보드와 맞닿는 면에 2개 내지 4개, 6개를 취향대로 부착을 하시면 됩니다.
손목 받침대 디자인
엠스톤 크리스탈 팜 레스트는 디자인도 굉장히 예쁘게 생겼고 마감 처리가 우수합니다. 절단면 쪽에 가공 처리가 되어 있어서 손이 베이거나 찔릴 위험은 전혀 없습니다.
또, 제품 자체가 굉장히 무거워서 키보드 타건 시 움직이거나 제멋대로 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리 고가의 키보드를 사용하더라도 팜 레스트는 꼭 엠스톤 크리스탈 팜 레스트를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엠스톤 로고
크리스탈 팜 레스트 우측 끝에는 엠스톤 로고와 엠스톤 영문이 적혀있습니다. 적혀 있다기 보다 세공해서 글자를 새겨 넣었습니다.
없으면 더 깔끔하겠지만 그래도 브랜드 로고가 있는 것이 덜 깔끔해도 나름 예쁜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로고 말고도 다른 무늬가 있으니 선택하셔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바닥과 측면에 범폰 부착
범폰을 바닥에 6개, 키보드에 맞닿는 면적에 3개 이렇게 부착을 했습니다. 뒤집어 보면 범폰이 보여서 예쁘지 않지만 위에서 보면 반투명 처리를 해서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엠스톤 크리스탈 팜 레스트의 가격은 사이즈 마자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2만 원 후반에서 3만 원 초반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웬만한 원목 팜 레스트도 3만 원 가격대에 형성이 되어 있고 커스텀 팜 레스트도 비슷한 가격대에 형성이 되어 있는 걸 보면 가격 대비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혹시라도 중고로 판매를 하더라도 크리스탈 소재이기 때문에 물수건으로 닦으면 아주 깨끗하게 잘 닦여서 중고 값 방어가 참 좋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이긴 하지만 팜 레스트는 푹신 푹신 한 것보다는 딱딱한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 이 포스팅은 “내 돈 내산” 포스팅으로 본인이 직접 구매 후 사용한 느낌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