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과 함께 “최 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고양이 스크래쳐 모던캣 캣보울 리뷰, 구매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바쁜 일로 인해서 별이랑 자주 놀아주지 못해 신경이 매번 쓰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에 별이 용품을 많이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별이는 장난감 가지고 노는 것도 참 좋아하긴 하지만 그것 보다 갈갈이, 숨숨집, 터널 이런 걸 더 좋아라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쇼파 갈갈이를 처분하고 캣보울 스크래쳐를 구매했습니다.
별이가 잘 갖고 놀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구매를 했는데 다행히도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
놀기보다는 거기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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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스크래쳐 모던캣 캣보울 리뷰
본품 1개와 리필 2개를 구매했습니다.
본품에는 본체와 리필용 스크래쳐가 세트고 리필용만 따로 추가로 구매를 해 놓으면 본체에 씌워서 사용을 할 수 있어서 2개를 더 구매했습니다.
모던캣 캣보울
리필용 스크래쳐에 모던캣이라고 예쁜 고양이 이미지가 박혀있습니다.
귀여운 디자인이라서 마음에 듭니다.
고양이 스크래쳐 본품
본품은 밑에 커다란 통으로 되어 있고 그 위에 스크래쳐를 얹어서 사용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고양이들이 보울 형태를 좋아한다고 해서 구매를 했는데 우리 별이도 보울을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쇼파 형식의 스크래쳐를 오래 사용을 했어서 적응을 할까 했는데 쇼파 스크래쳐보다 더 좋아하더라고요.
다소 아쉬운 마감
가격이 조금 비쌌더라도 본체의 마감이 조금 더 훌륭했으면 어땟을까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마감이 참 별로인 것 같아요. 가격도 그만큼 저렴하긴 하지만 그래도 본체는 오랜기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 신경을 조금 더 썼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고양이를 유인할 캣닢
스크래쳐 안에는 이렇게 작은 봉지에 캣닢 가루가 들어있습니다.
별이는 캣닢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서 집에서 사용하는 캣닢을 뿌려줬고 이 캣닢 가루는 길냥이들을 위해서 차에 넣어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스크래쳐 조립
평평한 스크래쳐를 본품에 올려 놓고 손으로 꾸욱 누르면 안쪽으로 둥글게 파인 형태가 됩니다.
이렇게 둥그런 모양이 되니 고양이들이 편하게 쉴 수도 있고 잠을 잘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갈갈이 하는 방향도 제각각 여러 곳에서 할 수 있어서 좋고 가장 좋은 점은 스크래쳐가 뜯겨서 교체를 해야 할 때 뒤집어서 한번 더 사용하면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용 면에서도 좋고 귀찮게 새로 갈지 않아서 좋습니다.
고양이 스크래쳐 모던캣 캣보울 최종 후기
적응을 할까? 못할까? 조립을 먼저 하고 잠깐 놔뒀는데 별이가 바로 올라탔습니다.
적응을 하지 못하면 캣닢을 뿌려서 유인을 하려고 했었는데 바로 적응하니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우리 별이는 간식도 안 가리고 스크래쳐, 숨숨집도 잘 안 가리는 것 같아서 사주는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평생 말도 못하고 사람처럼 하고 싶은 것 다 하지도 못하는 우리 고양이들! 맛있는 것, 노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별이도 언젠간 저 하늘의 별이 되는 날이 오겠지만 그 날이 오기 전에 최대한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버는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모던캣 캣보울은 정말 가격 대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 세 번 더 구매해서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 포스팅은 “내 돈 내산” 포스팅으로 본인이 직접 구매 후 사용한 느낌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