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과 함께 “최 율”입니다. 오늘은 디스커버리 슬리퍼 워터 슬라이드 리뷰, 구매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발도 편해서 닳으면 다시 구매하는 슬리퍼! 바로 디스커버리 워터 슬라이드입니다.

작년에도 구매를 했었고, 올해도 구매를 해서 신고 다니고 있어요. 다른 슬리퍼를 아무리 신어보아도 이 슬리퍼만 한 게 없더라고요.

완전히 추운 겨울을 제외하고는 언제든 신을 수 있는 슬리퍼! 이왕이면 자기 발에 잘 맞고, 튼튼한 제품이 좋겠죠?

슬리퍼가 고민이시라면 디스커버리 워터 슬라이드도 추천해 봅니다. 간단하게 리뷰해 볼게요.

디스커버리 슬리퍼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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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슬리퍼 워터 슬라이드 리뷰

디스커버리 슬리퍼 리뷰

부산 기장 신세계 아울렛 매장에 방문했다가 첫눈에 반해서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구매한 슬리퍼입니다.

여름이 다가올 때라서 슬리퍼 세일을 안 했고, 4만 원 조금 넘게 주고 구매를 했습니다.

디스커버리 슬리퍼 디자인

디스커버리 슬리퍼 디자인

제가 구매한 슬리퍼는 이렇게 생긴 슬리퍼랍니다. 색상은 베이지, 화이트, 검정 이렇게 3개 가지가 있어요.

저는 밝고 따뜻한 색을 좋아해서 베이지 색상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디스커버리 같은 색이라고 할까요?

키 높이 효과

키 높이 효과
디스커버리 슬리퍼 키 높이 효과

워터 슬라이드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키높이 효과 때문입니다. 저는 굽이 높거나 키높이가 있는 운동화나 슬리퍼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워터 슬라이드를 신었을 때 느껴지는 키높이와 푹신한 깔창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워터 슬라이드는 쿠셔닝을 극대화해서 진짜 신었을 때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은 푹신함이었어요.

발등 부분

발등 부분

발등을 감싸는 부분에는 디스커버리 로고가 적혀 있습니다.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 있어서 쉽게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지금까지 솔로 박박 문질러도 안 떨어지고 잘 있더라고요.

다만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마감이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발등 닿는 부분이 메쉬로 되어 있어 마감이 좋지 못해 다른 슬리퍼도 봤는데 그나마 저게 양호한 거더라고요.

바닥 부분

바닥 부분

워터 슬라이드의 포인트는 바로 바닥이 닿는 부분이에요. 톱니바퀴 모양으로 되어 있고, 공식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접지력이 좋아 보행 시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메쉬 부분

메쉬 부분
이중 메쉬

발등 닿는 부분이 메쉬로 되어 있는데 메쉬랑 고무 부분이랑 저렇게 떨어져 있어요.

그래서 한 번씩 저 사이로 발이 들어가기도 하더라고요. 뭐 그건 가 끔이라서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디스커버리 슬리퍼 워터 슬라이드 리뷰 마무리

디스커버리 슬리퍼 리뷰 마무리

처음 구매를 했을 때 발등 메쉬 부분이 거칠어서 발등에 스치며 자잘한 생채기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양말을 신은 뒤 슬리퍼를 신어서 일주일 정도 주야장천 신고 다녔어요.

메쉬 부분이 일주일 동안 양말에 계속 스치면서 거친 부분이 부드러워지더라고요. 그리고 나서는 쭉 맨발로만 신고 있습니다.

워터 슬라이드는 발이 전혀 아프지 않은 슬리퍼에요. 쿠셔닝이 너무 좋아서 장시간 착화를 해도, 발이 아프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다만, 발목에 힘이 풀리거나 발등이 낮거나 발볼이 좁은 분들은 신을 때 옆으로 삐끗할 수도 있어요.

저는 발볼은 보통인데 발등이 낮은 편이라서 발등 둘레가 제법 남더라고요. 그래서 가끔 삐끗 거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래나 저래 나 디자인도 예쁘고, 발이 편해서 늘 신게 되는 슬리퍼입니다. 적당한 가격이기에 추천합니다.


※ 추천 사이트

글최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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