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커피 텀블러 리뷰,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별과 함께 “최 율”입니다. 오늘은 메가 커피 텀블러 리뷰, 구매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텀블러를 모으는 취미가 있어서 이것저것 많이 모으고 있습니다. 다른 브랜드의 텀블러는 하나 이상씩 다 있는데 메가 커피 텀블러는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메가 커피에 커피를 마시러 간 김에 구경을 했는데 괜찮은 텀블러가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새하얀 색상에 스테인리스 텀블러! 리뷰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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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박스 포장이 너무나도 아쉽지만 텀블러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원통이 아닌 한 쪽으로 살짝 비튼듯한 디자인이라서 독특한 것 같아요.

디자인은 위에 이야기한 것처럼 옆으로 비튼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색상이 여러 가지 있는데 그중에서 하얀색이 가장 예뻤습니다.

손으로 잡는 그립감도 하얀색이 가장 좋았습니다. 손에 쥐었을 때 차갑지 않고, 부드러웠습니다.

바닥에는 용량과 주의사항 등이 적혀 있습니다. 용량은 650ml, 22oz이고, 주의사항은 구입 후 반드시 세척해서 사용하라고 적혀 있어요.

저는 스테인리스 제품을 구매하면 세척이 아닌 연마제로 연마를 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모를 유해 성분 때문에……

스테인리스 제품이라서 따뜻한 음료, 차가운 음료 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빨대로 음용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빨대 없이 사용하는 텀블러를 선호하는 편인데 메가 커피 텀블러도 빨대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오래 사용하면 뚜껑 부분이 누렇게 변하더라고요. 아무리 닦아도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저 부분은 어느 정도 생각하고 구매하셔야 돼요.

뚜껑 부분에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어서 보온에 강하고, 음료가 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달 정도 사용을 했는데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용량도 마음에 들었어요. 크기가 조금 커서 손이 작으신 분들은 그립감이 조금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사용을 하다 보니 둘레가 너무 크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뚜껑 부분이 누렇게 변색되는 것 말고는 가격 대비 나쁘지 않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뚜껑도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어서 외출 시에 사용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가성비 좋은 텀블러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메가 커피 텀블러가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