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 핫도그 바삭하고 든든한 한 끼 간식

안녕하세요. 별과 함께 “최 율”입니다. 오늘은 부산 송정 핫도그 바삭하고 든든한 한 끼 간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송정 해수욕장이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굉장히 자주 가는 편입니다. 잠깐 바람 쏘이러 가기도 좋고, 출출하거나 길거리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자주 가곤 해요.

이번에 부모님이 놀러 오시면서 송정 해수욕장에 갔는데 생각보다 좋아하시고, 핫도그가 참 맛있다고 하셔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아주 간단하게 송정 핫도그 포스팅을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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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해수욕장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위치가 좋아서 자주 가는 것 같아요.

원래는 해수욕장 중간에 작은 가게로 했었는데 이쪽으로 옮겼다고 하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이 찾으니 이렇게 건물에 있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중앙에 있는 메뉴를 보시고, 왼쪽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키오스크에도 메뉴와 가격이 나와 있으니 천천히 확인해 보시고 주문하시면 돼요.

송정동 핫도그, 매운 핫도그, 베이컨 소시지 등 여러 가지 핫도그가 있으니 입맛에 맞는 핫도그로 주문하세요!

여기에서만 밀고 있는 소스 꿀 조합을 참고하셔도 되고, 저처럼 좋아하는 소스만 뿌려서 먹어도 됩니다.

저는 설탕에 케첩만 뿌려 먹는 걸 좋아해서 항상 그렇게 뿌려서 먹고 있어요.

한창 손님이 많을 때는 붐벼서 그런지 소스가 2개씩 비치가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많아도 소스를 뿌리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요.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시면 2층에 테라스가 있습니다. 테라스에서 핫도그를 즐기셔도 되고, 해수욕장으로 가지고 나가 앉아서 드셔도 됩니다.

보통 2층으로 가지 않고 해수욕장 앞에서 드시더라고요. 저는 부모님과 같이 와서 2층 테라스에서 먹었습니다.

각자 취향에 맞는 핫도그가 나왔습니다. 이걸 그대로 소스가 있는 곳으로 옮겨서 원하는 소스를 뿌려 드시면 돼요.

핫도그는 주문 시 바로 만들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대략 7~8분 정도 걸리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맛있는 핫도그를 위해서 미리 만들어진 핫도그 보다 따끈따끈하게 바로 만들어주는 핫도그가 더 맛있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지는 않더라고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핫도그를 먹는 기분! 참 좋습니다.

2층에서 핫도그를 먹으면 해수욕장을 보다 더 넓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2층에서 핫도그를 먹고 가는 편이에요.

송정 해수욕장에는 핫도그도 맛있지만 많은 길거리 음식이 즐비하고 있으니 송정 해수욕장에 놀러 올 계획이시라면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많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송정 핫도그를 제일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