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과 함께 “최 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브이앤비 철제 이동식 트롤리 사용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하루 종일 집에서 일하는 시간만 10시간이 넘는데 이것 저것 많이 하다 보니 책상이 정말 좁아졌습니다.
물건들도 많이 쌓여 있고 뭐 이렇게 놓을 게 많은지…… 그래서 이런 잡동사니들을 한번에 몰아서 넣어 놓을 “트롤리”를 검색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선반이나 서랍장을 검색했었는데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고 이동이 가능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검색해 본 것이 트롤리!
트롤리라는 용어도 이번에 구매하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트롤리가 얼마나 편한지 지금 한 달 정도 사용해 본 후기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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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앤비 철제 이동식 트롤리 포장 박스
여기 저기, 이곳 저곳 많이 검색을 해봤는데 가격은 거의 비슷했습니다. 인기가 많은 제품도 아니고 디자인도 특별하지도 않았지만 브이앤비 트롤리를 선택한 건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비슷한 가격대이지만 배송비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인데 두 번째는 바퀴를 고정할 수 있다는 점.
이렇게 두 가지 때문에 브이앤비 트롤리를 구매했습니다.
이케아 제품을 처음에 구매하려고 했으나 바퀴 고정쇠가 없어서 편의성이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서 포기를 했고 검색을 해보니 바퀴에 고정쇠가 달린 제품이 브이앤비 이동식 트롤리 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구매를 하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장을 보러 갔는데 바퀴에 고정쇠가 달린 트롤리가 떡하니……
브이앤비 철제 이동식 트롤리 구성품
이동식 트롤리의 구성품은 트롤리 조립에 필요한 선반과 기둥, 바퀴 등 이었습니다. 사용 설명서도 같이 동봉되어 있었는데 조립이 너무나도 간단해서 굳이 볼 필요는 없었습니다.
혼자서 조립해도 되고 시간도 10분이 채 걸리지도 않았습니다. 조립은 굉장히 쉬웠어요.
브이앤비 철제 이동식 트롤리 중간 조립
이동식 트롤리 중간 조립입니다. 선반에 기둥만 이어 붙이면 되는 조립이라서 여성분들도 혼자서 쉽게 조릴 할 수 있습니다.
선반과 기둥 조립은 정말 빨리 조립할 수 있는데 바퀴 부분에서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집 구조를 바꾼다고 집이 조금 어지럽네요……)
이동식 트롤리 조립 완성
금세 3단 철제 트롤리가 조립되었습니다. 3단이고 높이가 꽤 깊어서 물건을 많이 쌓아 두어도 쓰러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잡동사니가 정말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현재 책상 위가 굉장히 깔끔해졌고 책상 바로 옆에 놓고 사용을 하고 있는데 책상 위에 올려 놓은 것 만큼 쉽게 꺼내다 쓰기가 좋아서 편리했습니다.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 근무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롤리는 내가 점령한다.
역시나 완성을 하자마자 별이가 검수를 하고 있습니다. 6kg이나 되는 별이가 껑충 올라갔다는 것은 어느 정도 튼튼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별이! 다음에 별이 전용 트롤리를 하나 사줘야겠습니다.
현재 사용 중
현재 이렇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번 정리를 하긴 했는데 또 이렇게 수북하게 쌓였습니다.
책상 바로 옆에 두고 사용을 하니 위에 말한 것처럼 금방 꺼내다 쓰기 편하고 다이소에서 구매한 부착식 행거를 이용하면 효자손이나 가장, 후레쉬 등 여러 가지 소품을 걸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부착식 행거 말고도 자석으로 된 행거들도 있는데 철제 제품이라서 착착 잘 붙습니다. 또, 여러 가지로 옷걸이 행거나 매쉬 타입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같이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만 원 중반 가격에 구매를 했는데 정말 잘 구매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활용도도 높고 책상 위에 더럽게 널브러진 물건들도 보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바퀴 고정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브이앤비 제품을 굳이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케아 제품이나 다른 제품들은 블랙, 화이트 외에 핑크색이나 다른 예쁜색들도 많아서 선택에 폭이 더 넓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바퀴 고정쇠가 필요하다면 브이앤비 제품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비슷한 가격에 서랍장 보다는 확실히 트롤리가 조금 더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 이 포스팅은 “내 돈 내산” 포스팅으로 본인이 직접 구매 후 사용한 느낌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