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과 함께 “최 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체리 효능, 보관 방법(소염 효과, 노화 억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체리는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인 과일입니다. 영양이 풍부하고 다양한 효능이 있어 온 가족 간식으로 아주 좋습니다.

한 컵의 체리에는 풍부한 섬유질과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으며, 하루 권장량의 9%에 달하는 칼륨 270g이 들어 있습니다.

칼로리는 90kcal로 적으며 나트륨과 지방도 없어서 다이어트할 때도 아주 좋은 과일이에요.

저도 간식겸 술 안주겸 체리를 자주 섭취하고 있는데 모든 면에서 잘 맞는 것 같아요.

통증 완화, 소염 작용, 노화 억제 등 여러 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꾸준히 섭취하신다면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상큼한 맛과 달달한 맛의 체리 효능과 보관 방법,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체리 효능 썸네일

관련 글

체리 효능

잘 익은 달콤한 체리

통증 완화 및 소염 효과

체리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아스피린보다 10배나 높은 소염 효과가 있습니다.

체리를 20개 정도 먹으면 소염 진통제인 이부프로펜을 먹는 것처럼 통증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부프로펜은 통증 유발물질을 만드는 효소를 억제해 통증을 줄이는 작용을 합니다.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학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생 체리나 체리 주스를 꾸준히 마실 경우 관절 통증, 관절염, 만성 염증 감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미국 버몬트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체리 주스를 마시며 운동을 했을 때 통증이 감소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체력 손실도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숙면에 도움

하루에 체리 주스 두 잔을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진은 미국 영양협회 연례모임에서 평균 68세인 성인 7명을 상대로 체리 주스를 마시게 한 결과 매일 하루에 두 번씩 체리 주스를 마시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매일 하루에 두 번씩 체리 주스를 마신 사람은 플라시보 음료를 섭취한 사람에 비해 평균 84분은 더 자고 잠도 설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리에는 수면각성 사이클을 일정하게 해주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울러 체리 주스의 경우 주스 내 빨간 색소인 프로안토시아니딘이 숙면에 영향을 주며, 체리 주스를 마시면 수면에 도움이 되는 성분인 트립토판이 체내에서 늘어나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항산화 식품, 노화 억제

일반적으로 체리는 항산화 물질이 많아 노화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체리에는 과산화 억제 역할을 하는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화 원인인 활성 산소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체리에 풍부한 칼륨은 혈압을 낮추고 맥박을 안정 시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체리 섭취 방법

체리는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취향에 따라 살짝 설탕에 절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에 레몬즙을 뿌리면 체리의 색이 선명해집니다.

우유, 치즈, 버터와 같은 유제품과 함께 먹으면 건강에 더욱 좋습니다. 아이스크림과 요거트를 빨간 체리와 함께 먹으면 눈과 입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이크, 과자, 파이 등과 함께 먹으면 맛과 영양이 향상됩니다. 체리에는 천연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잼으로 만들기에도 적합합니다.

고르는 방법

과실에 윤기가 흐르고 신선한 것을 고릅니다. 과피가 상처가 잇는 것은 비에 맞았기 때문입니다.

보관 방법

냉장고(1 ~ 5℃)에 보관했다가 먹거나 냉동실에 살짝 얼려 먹어도 좋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한 체리는 일주일 내에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 정보 추천 사이트

※ 이 포스팅은 “건강 정보”에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추천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