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과 함께 “최 율”입니다. 오늘은 강집사 항균 초대형 고양이 화장실 리뷰, 구매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별이가 다른 고양이에 비해서 조금 더 뚱뚱하고 털이 길어서 항상 큰 고양이 화장실을 구매해왔었어요.
여러 가지 화장실을 많이 거쳤는데 강집사 화장실 만한 제품이 없었습니다. 별이가 사용하기에 좋은 크기의 화장실은 많았는데 냄새가 심하게 난다거나, 플라스틱이라 긁혀서 흠집이 많이 난다거나 많은 이유로 교체를 계속했었습니다.
그런데 강집사 항균 고양이 화장실은 냄새도 제법 잡아주고, 흠집에도 굉장히 강했습니다.
지금 2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것 같아요. 고양이 화장실이 고민이신 분들은 리뷰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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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집사 항균 초대형 고양이 화장실 리뷰, 구매 후기
택배 포장 박스도 고양이 장난감으로 한번 사용할 수 있게끔 제작이 되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버릴까 했는데 화장실을 비우고, 정리하는 동안 별이가 놀게끔 구멍을 뚫어 주었습니다.
생각보다 잘 놀고 있는 별이
구멍을 뚫어주니 이렇게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놀고 있었습니다. 참 아이디어가 괜찮은 것 같아요.
지속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이렇게 화장실을 교체하는 동안에 가지고 놀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강집사 항균 초대형 고양이 화장실 이중 포장, 디자인
박스 안쪽으로 비닐 포장이 하나 더 되어 있어서 이물질이나 먼지의 유입이 없었습니다.
디자인은 막 예쁘다거나, 세련됐다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보기에 나쁘지는 않았어요. 깔끔한 느낌? 이 들었습니다.
바닥면은 흔들리지 않게, 수평을 잡기 편하게 라인이 그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바닥면이 밋밋하면 한쪽으로 기울거나 흔들림이 발생하는데 강집사 화장실은 그 자리 그대로 있더라고요.
이동에 용이한 손잡이
화장실 양쪽에 손잡이 구멍이 달려 있어서 화장실을 통째로 비우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굉장히 편한 것 같아요.
기존에 사용했었던 화장실들은 이러한 손잡이가 없어서 전체적으로 들었어야 했는데 손잡이 하나 있는 게 이렇게 편할 줄 몰랐습니다.
모래 눈금
화장실 안쪽 벽면에는 이렇게 인치와 센티미터로 눈금이 그러져 있습니다. 고양이의 모래 높이는 7센티미터가 가장 적합하다고 하는데 별이는 높은 모래를 좋아해서 저는 8센티미터 정도에 맞춰서 모래를 채워주고 있어요.
눈금이 무슨 필요가 있겠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모래를 채울 때 아주 용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래 채우기
모래도 강집사 모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냄새를 엄청 잘 잡아줘서 이제 다른 모래는 사용하지 못할 것 같아요.
처음에 모래를 부으면 정전기가 발생해서 벽면에 모래 알갱이가 붙는데 처음에만 그렇고 하루 이틀 지나면 정전기가 사라지더라고요.
강집사 항균 초대형 고양이 화장실 리뷰 마무리
바로 적응하고 화장실을 잘 사용하고 있는 별이입니다. 예쁘죠? 다른 화장실은 탐색도 하고, 의심도 하고 하더니 강집사 화장실은 아주 잠깐 탐색을 하고 바로 소변을 보더라고요.
기존에 화장실 보다 사이즈가 더 커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원래는 후드가 달린 화장실을 사용했었는데 여름에는 습기도 차고, 냄새도 많이 났었는데 오픈형 화장실로 바꾸니까 아무래도 더 자주 화장실에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차가운 감자를 캤었는데 지금 마스크를 쓰고 따뜻한 감자를 캐고 있습니다. 바로바로 치워주니까 고양이 위생에도 좋고, 은근히 편하더라고요.
큰 고양이 화장실을 고민 중이시라면 강집사 화장실도 한번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