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과 함께 “민강”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로빈뮤지엄, 부산 명지 이색 카페 추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작년에 율 오빠와 코지 하우스 명지점에 방문했던 날 가까운 곳에 있는 코카콜라 수집 카페인 “로빈 뮤지엄” 다녀왔어요. 작년 기준으로 촬영된 사진이니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옛날 물건들부터 시작해서 코카콜라의 과거, 현대까지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신기하더라고요. 코카콜라 카페, 로빈 뮤지엄 지금 바로 이야기해볼게요.

로빈뮤지엄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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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뮤지엄 리뷰

로빈뮤지엄 카페는 주차장이 따로 있어요. 주차장 뿐만 아니라 카페 바로 앞 갓길에도 주차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 로빈 뮤지엄
  • 주소 : 부산 강서구 신호산단1로 140번길 71 1층
  • 전화번호 : 051-312-1719
  • 주차장 있음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6시 (라스트 오더 17:30)
  • 매주 월요일 휴무 (공휴일일 경우 영업)

로빈 뮤지엄 카페 입구

로빈뮤지엄 카페 입구

카페 입구에 딱 섰을 때 우와!!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올 정도로 뭔가 신기했어요.

특히, 맥도날드 아저씨랑 KFC 아저씨가 서로 등지고 앉아있는 건 지금 봐도 웃기네요!

로빈뮤지엄 카페 입장 전 읽어주세요.

로빈뮤지엄 꼭 읽어주세요

카페에 입장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글이에요. 아무래도 물건들이 많다 보니 이렇게 붙여놓으신 건가 봐요.

로빈뮤지엄, 주문하러 가는 길

로빈뮤지엄 주문하러 가는 길
로빈뮤지엄 예쁜 콜라 물건들
로빈뮤지엄 주문하는 곳

입구로 들어서면 양옆에 오래된 사진기, 피아노, 코카콜라 소품들이 보였어요. 그 소품들 사이로 걸어가면 주문할 수 있는 공간이 나와요.

로빈뮤지엄 메뉴

로빈뮤지엄 메뉴

피자와 핫도그로 런치를 판매하시고, 카페 메뉴는 커피, 에이드, 티 등이 있어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율 오빠는 밀크 쉐이크를 주문했어요.

코카콜라 슬러시 먹고 싶었는데 주말 한정이라 평일에는 먹지 못하더라고요.

첫 번째 홀

첫 번째 홀
아기자기한 홀

로빈뮤지엄은 특이하게 홀이 두 개로 나누어져 있어요. 주문할 수 있는 곳을 기준으로 양옆으로 각각 홀이 있었답니다.

다양한 소품들

다양한 소품들
창가에 있는 소품
아이스크림 소품
코카콜라 소품

이 카페는 진짜 빈 공간이 있나? 싶을 정도로 코카콜라 소품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요.

사진을 어떻게 찍든 전부 예쁘게 나올 정도로 진짜 소품들이 많더라고요.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시간 가는 줄 몰라요
너무나도 많은 소품들
예쁜 창가
이발소도 있음

테마 형식으로 꾸며져 있는 곳도 있고, 구석구석 다양한 소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였어요.

초콜릿 뽑기

초콜릿 뽑기

카운터에 보면 초콜릿을 뽑아 먹을 수 있는 옛날 자판기가 있어요. 왼쪽에 있는 주화로 바꿔서 뽑아먹을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앙증맞은 초콜릿이 들어있어요.

주문한 음료

주문한 음료
콜라잔에 커피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음료도 코카콜라 쟁반에 올려서 사장님이 가져다주시더라고요.

밀크 쉐이크는 그냥 우리가 아는 그 맛이었고, 아메리카노는 원두가 고소하고, 목 넘김이 굉장히 좋았답니다.

다른 홀 가는 길

다른 홀 가는 길
슬로우 스쿨 존

카운터 옆 문을 지나면 양옆에 코카콜라 자판기, 코카콜라병들, 게임기 등이 있어요. 물론 먹을 수 있거나 사용해 볼 수 있는 건 아니고 그냥 관상용인 듯해요.

두 번째 홀

두 번째 홀
두 번째 홀에 있는 율 오빠

첫 번째 홀은 약간 핑크 민트로 샤랄라 했다면 두 번째 홀은 빨간색이 가득했어요.

소품들이 한가득

소품들이 한가득
코카콜라 소품들
여러 가지 인형들
아기자기한 소품

이곳도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코카콜라 소품들이 구석구석 가득 있었답니다.

로빈뮤지엄 카페 외관

로빈뮤지엄 카페 외관

입구를 등지고 왼쪽으로 가면 이렇게 주유소가 있어요. 카페를 방문하신 분들이 여기서 사진을 굉장히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저랑 율 오빠도 찍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했어요.. (살 빼서 찍어야지)

올드카가 한가득

로빈뮤지엄 올드카가 한가득
로빈뮤지엄 빨간색 올드카
로빈뮤지엄 노란색 올드카
로빈뮤지엄 주유소

주차장 쪽으로 가는 길에는 이렇게 다양한 색상의 올드카들이 가득했어요.

로빈뮤지엄 드라이브

로빈 드라이브
로빈뮤지엄 핑크색 올드카

로빈뮤지엄 카페 옆에는 로빈 드라이브라는 카페가 있어요. 햄버거를 판매하는 곳인 것 같은데 매장은 우영을 안 하고, 카페에서 테이크 아웃해서 드라이브 매장 안에서 먹을 수는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지금은 운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로빈 드라이브 매장 내부

로빈드라이브 내부
로빈뮤지엄 테이블
미국식 가게
콜라와 아이스크림

여기도 다양한 소품들이 가득합니다. 카페 내부보다 드라이브 매장에 사람이 없어서 오히려 사진 찍기에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로빈뮤지엄 리뷰 마무리

로빈뮤지엄 리뷰 마무리

개인적으로 최근에 방문했던 여러 카페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카페에요.

다양한 소품들이 많아서 눈이 계속 즐거웠지만 카페 메뉴가 한정적이기도 하고, 눈이 즐거운 만큼 피곤하더라고요.

살면서 꼭 한 번쯤은 방문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그런 카페라는 느낌이 들어요.

짧게 포인트를 이야기 해보자면 카페 전체가 포토존이라서 사진을 찍기에 너무 좋습니다. 또 주말에 카페를 방문하면 주말 한정 코카콜라 슬러시를 먹을 수 있다. 코카콜라 역사를 나도 모르게 공부하는 느낌이다.


※ 추천 사이트

글민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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