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과 함께 “최 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마켓비 철제 서랍장 조립, 구매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집 구조를 조금 바꾸고 수납 할 곳이 조금 부족해서 마켓비 철제 서랍장을 구매했습니다.

조립식이라서 직접 서랍장을 만드는 형식입니다. 이케아 제품도 눈여겨봤었는데 칸이랑 사이즈가 마켓비 제품이 더 좋아서 마켓비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2만 원 후반대라 괜찮고 배송비도 5,000원 밖에 들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간단한 구매 후기와 사용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켓비 철제 서랍장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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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비 철제 서랍장 포장 박스

마켓비 철제 서랍장 포장 박스

생각보다 부피가 작은 택배 상자가 도착했습니다. 배송은 금방 왔고 제품도 파손 없이 제대로 잘 도착을 했습니다.

마켓비 철제 서랍장 박스 개봉

마켓비 철제 서랍장 박스 개봉

박스를 개봉하니 왠지 오늘은 좀 고생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생 많이 했습니다……)

마켓비 철제 서랍장 구성품

철제 서랍장 구성품
철제 서랍장 렌지 세트

철제 벽면, 서랍 외에 나사와 손잡이, 바퀴 등 알차게 조립 구성품이 들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손잡이가 육각 렌지인 줄 알았습니다.

알고 보니 손잡이더라고요.

보쉬 미니 전동 드릴로 조립

보쉬 전동 드릴

보쉬 미니 전동 드릴입니다. 예전에 8만원 정도에 구매한 제품인데 정말 요긴하게 잘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사이즈도 작고 가구나 전자 제품을 구매할 때 사용하기 안성 맞춤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준비물도 다 갖춰졌으니 조립을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철제 서랍장 조립(중간 과정 생략)

철제 서랍장 조립
중간 과정을 뺀 철제 서랍장 조립

중간 과정은 생략합니다…… 조립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걸 떠나서 힘도 굉장히 많이 듭니다. 세심한 조립이 필요해서 정말 많이 애먹었습니다.

제가 만들기, 조립 이런 걸 좋아해서 금방 잘 할 줄 알았는데 대충 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손으로 구부려야 하는 부분도 있어서 손도 아프고 중간에 서랍 받침을 잘못 끼워서 다시 해제하고 다시 조립하기도 했습니다.

마켓비 철제 서랍장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조립 설명서를 보고 하지 말고 유튜브에 검색을 하셔서 영상을 보면서 하는 편이 훨씬 빠르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같이 동봉된 종이 매뉴얼은 이게 이건지, 저게 저건지 구별하기 어렵게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어느새 조립 완성

철제 서랍장 조립 완성
조립 완성 앞면

뚱땅 뚱땅 어느덧 조립이 다 끝났습니다. 조립은 조금 어려웠지만 그래도 완성을 하니 디자인도 괜찮고 생각보다 튼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방 공간에서 활용할 거라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1층과 2층, 이것 저것 많이 담아 둘 물건들은 3층과 4층에 보관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켓비 철제 서랍장이 작은 칸 여러 개 있는 것도 있고 큰 칸 3개짜리도 있고 입맛에 따라서 골라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색상은 무난하게 라이트 그레이로 구매를 했는데 그냥 흰색이나 검정색으로 할 걸…… 이라는 후회를 잠깐 했습니다.

전체적인 사용 후기

전체적인 사용 후기

현재 최상단에는 밥통을 올려 놓고 사용중이고 1층에는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비닐 장갑, 지퍼백 등을 넣고 놓았고 밑에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보관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인 서랍장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서랍장에 레일이 없고 유격이 잘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덜컹 덜컹 거리는 소리가 한두 번씩은 나는 것 같습니다.

그거 말고는 가격 대비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생각보다 많은 양의 물건들이 들어가서 물건을 보관하거나 정리할 때 하나쯤 있으면 좋습니다.

나중에는 낚시 용품을 보관할 철제 서랍장을 하나 더 구매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두 번째 조립일테니까 금방하겠죠?

조립이 어렵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마켓비 공식 홈페이지

※ 이 포스팅은 “내 돈 내산” 포스팅으로 본인이 직접 구매 후 사용한 느낌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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