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과 함께 “최 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솔방울 효능, 활용 방법, 주의사항(면역력 향상, 잇몸 치료)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산에 가면 땅에 떨어진 솔방울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흔하게 널려 있기에 발로 차기도 하고, 밟아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흔한 솔방울에 다양한 효능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여러 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알아보시면 솔방울의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효능도 있어서 산에 가 몇 개 주워와야겠네요! 솔방울 효능!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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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 효능, 활용 방법, 주의사항
혈관 건강 및 심신 안정
솔방울에는 “테르펜”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매우 탁월하다고 합니다.
또한, 심신 안정의 효능과 진정작용을 하는 효능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우울증이나 불면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면역력 향상 및 항염 작용
솔방울에는 위에 말씀드렸던 “테르펜”이라는 성분이 체내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생체리듬을 정상화시켜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며, 이러한 효능으로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켜서 당뇨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강한 항염 작용과 소염 작용으로 인해 바이러스나 염증을 줄여주고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잇몸 치료와 충치 및 치통에 탁월
예로부터 솔방울은 치아의 건강에 좋아서 민간요법으로 널리 알려져 사용되어 왔으며, 푸른 솔방울을 물에 넣고 끓여서 그 물로 가글을 하면 잇몸뿐만 아니라 입 냄새를 제거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잇몸이 약해서 흔들리는 치아의 충치, 치통, 치주염(치아를 둘러싼 연조직의 염증으로 잇몸이 붓고 딱딱해져 이가 빠지는 증상)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풍치(이에 바람이 들어 통증과 함께 뿌리가 들뜨는 병증) 등의 예방에 좋습니다.
기타 효능
솔방울은 변비를 개선하고, 기침을 완화시켜주며 골절풍(산후에 뼈마디에 바람이 들어오는 것 같고 시린 감이 있는 증상)과 어지럼증을 치료하고, 죽은 살을 제거하며, 피부 미용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활용 방법
마른 솔방울 : 제습이나 가습 제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습기가 많은 곳에 솔방울을 놓아두시면 알아서 습기를 흡수하고, 건조할 때는 물에 삶아 솔방울을 놓아두면 가습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천연 가습기의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또한, 집안에 걸어놓으면 솔향이 나면서 인테리어용으로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르지 않은 초록 솔방울 : 직접적으로 섭취할 수는 없지만, 차나 효소 또는 술로 담가서 드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가글액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른 솔방울에는 “테르펜” 성분이 너무 적어서 신체에 줄 수 있는 효능이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에 식용이나 가글용으로는 반드시 초록 솔방울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주의사항
솔방울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이 차가운 분들에게는 잘 맞지만, 반대로 몸이 따뜻한 분들은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솔방울을 사용하고자 하실 때에는 반드시 송진가루를 흐르는 물에 담가 완전히 제거한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