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T50 AIR 요추지지대, 럼버 서포트 가장 깔끔하게 제거 방법

안녕하세요. 별과 함께 “최 율”입니다. 오늘은 시디즈 T50 AIR 요추지지대, 럼버 서포트 가장 깔끔하게 제거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시디즈 T50 AIR를 구매해서 1년가량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다른 부분은 불편함이 크게 없으나 이 요추지지대가 굉장한 불편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시디즈 T50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이야기하는 요추지지대…… 물론 잘 맞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안 맞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이 요추 지지대를 탈거하는 방법은 많이 알고 있지만 저는 탈거라기보다는 제거를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다 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이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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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결과물입니다. 이렇게 생긴 요추지지대를 제거하고 나니 등이 살려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합니다.

분해하는 과정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아서 결과물을 가지고 이야기를 드릴게요.

요추 지지대 받침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작은 나사 두 개로 등받이에 고정이 되어 있어요. 이 나사 두 개만 제거하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구가 하나 필요해요. 이 도구가 없으면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 구매를 해뒀던 공구입니다. 위에서 이야기했지만 이 도구가 없으면 분해할 수가 없습니다.

기역 자로 꺾여서 나사를 풀어야 하거든요. 이 공구가 없다면 아래 동영상처럼 분리하는 방법으로 빼셔야 합니다.

이 도구가 있다면 나사 두 개만 풀어주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고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확인해 보세요.

등받이에 이런 식으로 나사가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양쪽 두 개가 고정이 되어 있어요.

등받이에 붙어있는 나사를 찾아서 단순히 풀어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간단하죠? 도구가 있어야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분리하는 방식보다 더 깔끔하고 안전하게 제거를 할 수 있어요.

제가 다른 블로그에서 참고해 분리를 하려고 했었는데 등판 매쉬가 눌리고, 많은 힘이 들어가 빼지도 못하고 고생만 했거든요. 시도를 하면서 매쉬를 많이 긁어먹었답니다. 그래서 이 방법으로 제거를 했어요.

현재는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보니 먼지가 참 많이 내려앉았네요……

분해 방법이 조금 어설프긴 하지만 굉장히 쉽게 간단해서 도구만 있다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요추 지지대를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지금 사진에 있는 모델이 작년 8월에 구매한 제품인데 2023년식 시디즈 T50 AIR도 구매를 했는데 같은 방법으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개선이 되었다고 했지만 여전히 허리가 불편해서 2023년 모델도 똑같이 제거를 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아래 영상은 나사를 푸는 방식이 아닌 요추 지지대만 분리하는 방식의 영상입니다. 요추 지지대를 분리하는 영상은 아니고 이러한 구조로 되어 있다!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영상에서는 쉽게 분리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등받이에 붙어 있는 덮개 때문에 쉽게 분리되지는 않으니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어요.